•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여름 보너스'가 온다…중간배당의 계절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6 06:00

6월 28일까지 주식사야 가능
현대차·POSCO홀딩스 주목株
'스테디셀러' 배당주 노크 必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의 계절로 배당주 투자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꾸준한 연속 배당기업을 골라볼 만하다고 권고되고 있다.

권리주주 기준일을 감안하면, 오는 6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중간배당을 받을 수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중간(분기)배당을 결정한 상장사는 2023년 6월 23일까지 현재 총 64곳(코스피 40곳, 코스닥 24곳)이다. 아직 공시하지 않은 기업들까지 더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배당은 결산배당 외에 회계연도 중간(3월, 6월, 9월)에 이익을 분기 배당하는 것을 말한다.

통상 권리주주 기준일을 6월 30일로 하고, 이때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를 기준으로 7~8월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결제를 감안하면 2거래일 전인 6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주요 기업 중에는 올해 1분기에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현대자동차가 주목된다. 2분기도 계절적 성수기를 감안하면 호실적이 기대된다.

철강 판매량 증가와 철강 가격 개선을 탄 POSCO홀딩스도 주목되고 있다. 통신주 중 LG유플러스도 눈여겨 볼 만하다.

올해 첫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코스피에서 LPG(액화석유가스) 전문기업 E1, 코스닥에서 제약기업 휴온스 그룹의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등이 있다.

'찬바람 불 땐 배당주'라는 투자 공식은 이제 옛말이 됐다.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조 속에 중간(분기)배당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투자 측면에서 중간배당은 배당액을 재투자 했을 때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결산에 한 번 배당하는 것 대비해서 연중 나눠서 지급하는 중간배당이 배당락으로 인한 주가 하방 압력이 덜한 측면도 있다.

다만 한 금투업계 관계자는 "배당률이 높다고 무조건 투자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데, 개별 기업 상황이 반영됐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성장과 배당을 동시에 봐야 하며, 이익 전망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이른바 '스테디셀러' 배당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연속적으로 배당을 실시한 기업 가운데 2023년 6월 말 권리 주주를 확정하는 중간(분기) 배당 결정 기업으로는 현재 공시 기준 POSCO홀딩스, 쌍용C&E, 한온시스템, KCC, 삼양옵틱스, 진양홀딩스, 진양산업, 한국단자공업, KPX홀딩스, KPX케미칼, 크레버스, 삼화왕관, 대화제약, 인탑스, 미원상사, 신흥 등이 있다.
'여름 보너스'가 온다…중간배당의 계절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LG전자, 로봇 사업 일원화...베어로보틱스 상장 가능성↑ LG전자 주가가 미국 자회사 베어로보틱스 상장 소식에 화답했다.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그간 LG전자의 행보 등을 고려하면 시장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 부문을 베어로보틱스에 이관한 상태로 성장을 위한 사업 집중에 공을 들여왔다. 전통 제조업에서 탈피하는 LG전자의 신사업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미국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대해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공시했다.하지만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LG전자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1.33% 치솟은 22만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미 LG전자 로봇 사업에 대해 높았던 시장 기대감만큼 시 2 증권업계 CEO 독일·룩셈부르크 방문…AI·우주산업 등 미래 투자처 발굴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이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찾아 AI(인공지능)와 디지털금융, 우주산업 등 신성장 분야를 점검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14개사 CEO로 구성된 ‘증권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AI·로보틱스 등 신성장 분야 투자기회 발굴이번 출장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금융, 우주산업 등 새로운 성장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국내 증권업계의 해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테크 전시회 ‘IFA 2026’을 방문한다. 3 NH투자증권, IMA로 승부수…리테일·운용·IB 연계 '수익 구조화' [빅7 증권사 성장 방정식 (3)] 대형 증권사의 수익 체급 성장이 두드러진다. 관심은 '얼마나 벌었나'에서, '어떻게 벌었나'로 옮겨 간다. 자기자본 기준 7개 상위사를 대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성장의 원천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 배광수)은 IMA(종합투자계좌)를 리테일 부문, 운용(트레이딩) 부문, IB(기업금융) 부문 간 연계를 통해 수익 구조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자기자본 10조원 규모의 NH투자증권은 은행계 증권사 가운데 선두권으로, 빅2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투자 전업계 증권사를 추격하고 있다.브로커리지 ‘껑충’…목표전환형 랩 판매 증가6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인공지능) 데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