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부터 한국3M 대표이사로서 직무를 수행하며, 3M 아시아 연마제 사업부 총괄도 겸직한다.
이정한 신임 대표이사는 1991년 한국3M에 입사한 이후 마케팅, 세일즈,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3M 아태지역 산업안전제품사업 개발 매니저, 한국3M 안전 및 그래픽 사업본부 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산업안전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이 있다.
이후 3M 호주·뉴질랜드 지사 사장, 3M 아시아 헬스케어 사업본부 지역 본부장, 3M 동남아 안전 및 산업용 제품 사업본부 지역 본부장 등을 거쳤다.
그는 "격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한국3M이 과학과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동반성장과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윤리경영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