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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AI 활용 운용자산 1조 육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14 18:10

업계최초 딥러닝 AI솔루션 앤더슨 활용…다이렉트인덱싱도

AI(인공지능) 활용 / 사진제공= KB자산운용(2023.06.14)

AI(인공지능) 활용 / 사진제공= KB자산운용(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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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닫기이현승기사 모아보기)이 운용하는 AI(인공지능) 관련 자산 규모가 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업계 최초 딥러닝 AI솔루션 ‘앤더슨’을 활용해 운용되는 자산(6월 12일 기준)이 KB국민은행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케이봇쌤 2500억원, 공모펀드 1340억원, 변액보험, 일임 등 사모펀드 5000억원으로 9000억원 규모라고 14일 밝혔다.

‘앤더슨’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2018년 1월부터 ‘케이봇샘’이라는 AI 자산관리 서비스를 KB국민은행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올해 2023년 4월 상용화된 다이렉트인덱싱 개발까지 AI 비즈니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MYPORT' 엔진은 매주 AI가 글로벌 시장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슈가 되는 테마를 알려주고, 테마와 관련된 국내 투자 포트폴리오까지 제공한다.

현재 150개 테마를 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곧 해외지수까지 확장된 2단계 솔루션 제공을 예정하고 있다.

KB자산운용 측은 "지난 4월부터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가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됨에 따라 증권사를 통해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자금까지 포함하면 조만간 (AI 활용 운용자산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대표 공모펀드인 ‘KB올에셋AI솔루션EMP펀드’는 앤더슨의 시그널을 활용해 전 세계 주식, 채권, 크레딧, 리츠, 커머더티 등 다양한 ETF(상장지수펀드)에 분산투자한다.

또 KBSTARETF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AI 투자분석 플랫폼 ‘KB-DAM(Digital Asset Management)’을 탑재한 ‘AI Insight’ 메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KB-DAM’은 KB자산운용의 자체 AI솔루션인 앤더슨을 기반으로 KB금융그룹의 투자분석 AI 플랫폼을 고도화한 시스템이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자산운용 업계 수익성을 위해 AI·빅데이터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AI를 통한 운용 자동화로 포트폴리오 관리 인력 절감, ETF보다 높은 수수료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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