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오창 사업장 어린이집 개원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가 1키즈&SOL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2일 알렸다.

서울 여의도 본사에 이은 두 번째 직장 어린이집이다. 청주시 오창읍에 6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창 직원 자녀 160여명이 입소한다.

오창 어린이집에는 원어민 교사가 상주해 자체 외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AI 로봇 클로이, 투명 디스플레이(TOLED) 등 LG의 차세대 IT기술을 집약해 원아들의 창의력 증진 공간을 꾸몄다.

미술 활동을 진행하는 드로잉룸, 친환경 자재로만 만든 ESG룸, 옥상 텃밭, 하늘정원 등 체험 공간도 조성했다.

어린이집 위탁 운영을 맡은 라임교육연구소 김영아 원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기억이 가득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