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터뷰] 전순표 연금영업부문대표 전무 “건강관리 등 퇴직연금 중심 고객 연계 서비스 강화”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12 00:00

의료 등 고객 밀착형 연계 서비스 계획
고객 맞춤형 연금지급 체계 개발 검토

▲ 전순표 연금영업부문대표 전무

▲ 전순표 연금영업부문대표 전무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 대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 전무는 한국금융신문이 올해 디폴트옵션 시행 등으로 치열해진 퇴직연금 시장에서 고객 이탈 방지를 위한 노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퇴직연금 시장을 기반으로 은퇴시장을 리딩하는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미래에셋생명은 퇴직연금 시장에서 ‘최초‘ 수식어가 많았던 것 처럼 퇴직연금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 연계서비스를 제공, 은퇴 시장 리딩컴퍼니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유언대용신탁 등 상속·증여설계 서비스를 이미 운영하고 있다.

전순표 전무는 “상속·증여설계 서비스는 유언대용신탁을 기반으로 고객 상황에 따라 유언서 보관·집행, 부동산 관리·처분, 세무컨설팅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까지 고객의 은퇴자산 관리 전문기업으로서 제공 가능한 서비스”라며 “고객의 실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상해와 연관된 임베디드(Embedded) 보험 및 헬스케어 등에 대한 연계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폴트옵션 시행에 맞춰 미래에셋생명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초저위험 1개와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각 2개 디폴트옵션 상품 7개 승인을 받았다. 전 전무는 디폴트옵션 상품 승인을 받기 위해 은퇴 준비에 맞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전순표 전무는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률을 확보하여 고객의 은퇴준비에 초석이 되는 방향으로 디폴트옵션 상품을 구성했다”라며 “TDF(Target Date Fund)와 BF(Balanced Fund) 유형 중심으로 디폴트옵션 상품을 구성하였고, 상품의 다양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금투협 공시 전체 수탁고 기준 상위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상품을 제안 받아 기간별 수익률에 대한 가중평균 방식 등의 정량평가와 운용전략, 운용인력, 리스크 관리체계 등 정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노력 결과, 지난 1일 기준 미래에셋생명 MVP40디폴트옵션자산배분형펀드로 구성된 ‘미래에셋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BF1’이 중위험군에서 전체 사업자 2위를 기록했다.

전순표 전무는 “향후 디폴트옵션 상품도 보다 다양한 형태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자산운용사와의 협업을 통한 포트폴리오 상품 출시를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하여 고객의 디폴트옵션 상품 수요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좀더 적극적으로 충촉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컨설팅 강화 등으로 디폴트옵션에 대응하고 고객 연계 서비스 강화 등으로 퇴직연금 더 나아가 은퇴시장 주도권을 잡는다는 방침이다.

전순표 전무는 “연금상품의 활성화를 위하여 고객 니즈에 맞는 실제적인 연금지급 체계를 개발 검토하고 있다.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및 건강데이터 활용을 통한 맞춤영양제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라며 “생보사에서 연계 가능한 다양한 영역에 대하여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산관리 파트너를 넘어 고객의 행복한 은퇴 생활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은퇴시장의 리딩컴퍼니로서의 위상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희망퇴직 아닌 구조조정”…라이나생명 노조, IT 인력 재편에 반발 집회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라이나생명 노동조합이 디지털테크놀로지(DT) 부문 희망퇴직과 후속 전환배치를 사실상의 구조조정으로 규정하고 출범 약 4년 만에 첫 총력 결의대회에 나섰다. 노조는 IT 조직에서 시작된 인력 감축과 업무 외주화가 다른 부서로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31일 오전 11시30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라이나유니온지부는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 1층 로비에서 조합원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희망퇴직과 추가 구조조정 중단 ▲핵심 IT 기능 외주화 철회 ▲고용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라이나생명 노조 라이나유니온지부는 지난 27일부터는 본사 로비에서 철야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정찬희 라이나생면 라이나유니온지 2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CSM 중심 체질 전환…전속FC·AI로 영업력 강화 [진옥동호 신한금융, 부스트업 점검] 진옥동 회장이 달라졌다. 일류(一流) 신한을 강조하던데서 나아가 1등을 위한 '부스트업(Boost Up)'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 같은 변화에 주목, 부스트업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각 계열사들의 전략을 살펴보고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부스트업’ 전략에 맞춰 CSM 중심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험계약마진(CSM) 성장과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내형 외실 모두 균형있는 성장을 이룬다는 방침이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올해 ‘TRUST FIRST, Balanced Growth 2026’ 경영기조 하에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과 신상품 출시 통해 3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GA 중심 보장성 판매로 보험손익 31% 증가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을 중심으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하며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을 30% 넘게 늘렸다. 판매 실적의 약 70%가 GA에서 발생한 가운데 보장성상품 판매 비중을 90%까지 높이면서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액이 증가한 결과다.27일 하나생명에 따르면, 하나생명의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47억원보다 46억원(31.3%) 증가했다. 회사는 보장성상품 확대에 따른 CSM 상각액 증가를 보험손익 개선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GA서 종신·건강보험 판매…보장성 비중 90%하나생명은 올 상반기 GA채널 중심으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상품 판매에 주력했다. 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