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윤우 조합장 / 1951년생 / 무투표 조합장 당선 / 한경대 농업과 졸업
남동농협은 지난해 총 사업량에서 101.86%를 달성하는 등 각종 사업부분에서의 성장을 이뤘다.
특히 지난 3월 2018년 이후 3년 5개월 만에 예수금 5000억원을 순증하며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2021년 11월 개점한 남동농협 주유소는 지난해 12월 22일을 기준으로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한윤우 조합장은 “이와 같은 어려움에 대비하고자 작년 말을 기준으로 남동농협은 약 78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대비했고 여수신 금리운용에도 지점장의 재량권을 대폭 확대해 신속한 의사결정 및 고객 맞춤의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처럼 많은 예상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과거 여러 번의 위기를 극복한 지난 경험을 교훈 삼아 조합장이 먼저 솔선수범해 지혜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할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더 발전하는 남동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윤우 조합장은 지난 2019년 수립한 비전을 2022년으로 마무리하고 ‘남동농협의 길 비전 2026’으로 새롭게 2023년을 시작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