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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플랫폼 총괄 “금융사, 빅테크 대응 위해 플랫폼으로 진화”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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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23 15:09 최종수정 : 2023-05-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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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서 KB국민은행 디지털플랫폼 전무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 금융대전환, 새도약 길을 찾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장호성 기자

조영서 KB국민은행 디지털플랫폼 전무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 금융대전환, 새도약 길을 찾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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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플랫폼 총괄은 “금융사는 빅테크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총괄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 금융대전환, 새도약 길을 찾다’에서 “거대 금융 플랫폼 사업자와 금융 제조사로 분리되는 제판 분리가 심화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사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맞춰 금융당국의 규제도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금융위원회는 온라인 예금·보험상품 중개업 시업운영 방안을 발표하고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 서비스 9개사를 지정하는 등 플랫폼 중개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위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이동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환대출플랫폼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대환대출플랫폼 인프라를 오픈하는 등 규제완화 기조를 보이며 거대 중개 플랫폼 출현 예상 및 플랫폼 경쟁력 강화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금융위가 금융 마이데이터 정보제공 범위를 기존 492개에서 720개로 확대하고 개인사업사 마이데이터 도입을 위한 워킹그룹을 추진한 점 등을 언급하며 금융당국의 규제변화를 강조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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