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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안정적 이익 창출 증명… 영업이익 103억원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5 16:01 최종수정 : 2023-05-16 07:48

AUM 확대 관리보수 증가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아주IB투자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아주IB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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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가 올해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 이익 창출 능력을 증명했다.

아주IB투자는 연결재무제표기준 1분기 영업이익 103억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탄탄한 이익창출 능력을 증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주IB투자는 "작년 투자 및 회수시장 환경 악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48억원으로 감소하였지만 올해 1분기에만 103억 이상 영업이익을 실현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6억 증가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라며 "이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 20억원에 비하여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아주IB투자는 변화되는 산업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유망 포트폴리오 투자이익 증가, 운용자산 확대가 실적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금번 실적 증가에 크게 기여한 기업은 나노팀이다.

나노팀은 올해 3월 상장된 방열 소재인 갭필러 및 갭패드 등 전기차 배터리에 필수적인 열관리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아주IB투자는 2019년 나노팀에 3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약 30배의 압도적인 멀티플을 기록했다.

투자자산 측면에서도 아주IB투자는 공격적인 펀딩을 통해 2022년 5월 아주 Solasta Life Science 4.0펀드(1130억), 2023년 3월 아주 좋은 3호 PEF(2679억), 아주 December Nox 펀드(248억) 를 성공적으로 결성했다.

이를 통해 2023년 3월말 기준 운용자산(AUM) 2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운용자산 증가는 조합 관리보수 증가로 이어져 아주IB투자가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 또한 한층 더 강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아주IB투자가 보유한 포트폴리오 중 나노팀 이외에도 혁신신약개발기업인 지아이이노베이션, 세계 최초 위암 예후예측 진단키트를 개발한 노보믹스, 마스크팩 시트 소재 전문기업인 셀바이오휴먼텍이 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미국 현지법인 솔라스타벤처스를 통해 발굴한 카리스마테라퓨틱스도 우회 상장을 통해 나스닥에 시장에 입성했다.

이외에도 백신/면역 질환 전문기업인 큐라티스 등 상장을 추진중인 포트폴리오들도 다수 포진되어 있어 이들 기업의 성공적인 회수를 통하여 1분기 이후에도 이익 증가폭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주IB투자는 기존 사업분야의 성장을 기반으로 2020년 8월 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권을 확보하며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개시한 이후, 2022년 7월 스케일업 TIPS 2기 운영사로 선정되면서 딥테크 기반의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며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올해 모태펀드 정시 출자에 ‘아주 좋은 초격차 스케일업 펀드(가칭)’ 지원하였으며, 선정 후 성공적으로 펀드 결성이 이루어진다면 기업의 생애주기 전 영역에 투자가능한 아주IB투자만의 강점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원 대표이사는 “투자환경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IB투자는 유망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꾸준한 펀드결성과 청산으로 견고한 실적을 증명해 오고 있다”라며 “올해는 성공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뿐만 아니라 벤처생태계의 활성화와 투자기업의 성장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주주가치 제고와 이익 공유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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