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범죄 피해로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 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에게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함께 희망을 전하고자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행복나눔봉사단’과 인천농협이 뜻을 모아 마련하였다.
쌀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협쌀 1,000kg(10kg, 100포)로 인천광역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되었다.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 전영희 회장은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공동기금사업을 펼쳐서 조성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분들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함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농협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ESG 경영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연말 소외이웃 김장김치 전달, 무료급식소 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공동구매사업, 농번기 여성농업인 가사부담 경감을 위한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 등을 펼쳐 도농교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