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생명은 2017년 11월 13일에 발행한 제1회 신종자본증권 300억원을 5월 13일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2023.05.01.)./사진제공 = DB생명
DB생명은 2017년 11월 13일에 발행한 제1회 신종자본증권 300억원을 5월 13일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DB생명은 "조기상환은 차환 없이 자체 자금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B생명은 작년 투자자들과 합의해 콜옵션 행사일을 5월로 연기한 바 있다. 당시 금융당국도 "DB생명과 투자자 간 쌍방의 사전협의를 통해 조기상환권 행사 기일 자체를 연기(계약 변경)한 것으로서 조기상환권을 미이행한 것이 아니다"라며 "DB생명의 신종자본증권은 해외 발행이 아닌 국내 발행건으로서 해외 투자자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