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택도시보증공사, 美 지니매 대표단과 주택금융발전 간담회 개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3-04-17 16:1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17일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지니매 사장 앨래나 맥카고(왼쪽에서 4번째),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오른쪽에서 4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17일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지니매 사장 앨래나 맥카고(왼쪽에서 4번째),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오른쪽에서 4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17일 서울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지니매(Ginnie Mae) 대표단과 주택금융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니매(Ginnie Mae)는 1968년 설립되어 민간 발행 MBS에 지급보증을 제공함으로써 2차 주택저당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미국 정부기관이다. HUG와는 지니매 서밋(Ginnie Mae Summit)과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International Forum on Housing & Urban Finance, 국토교통부 주최) 상호 행사 참가, 한미 공동연구 자문 제공 등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 윤명규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 앨래나 맥카고(Alanna McCargo) 지니매 사장, 앨빈 램(Alven Lam) 지니매 국제부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부동산 금융의 역할이 중요해졌음에 공감하며, 양 기관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지식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은 “양국 주택금융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HUG는 앞으로도 업무역량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한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