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나들이객이 늘어남에 따라 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3월 한달 간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7%상승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신제품 팝업스토어,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인다. 본점 1층에서는 7일부터 13일까지 ‘조 말론 런던’의 새로운 블로썸 리미티드 컬렉션을 소개한다. 행사장 방문 고객은 1대1 향수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다채로운 향을 체험하며 나만의 향을 추천 받을 수 있다.
경기점 1층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나스 에어 매트 립 컬러 메이크업 쇼를 연다. 메이크업 쇼 행사를 기념해 8만원 이상 구매 시 립& 블러쉬 2종 샘플카드를증정하고, 12만원 이상 구매 시 나스 파우치를 증정한다.
화장품 마일리지 적립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 제휴 카드로 화장품 장르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에게는 누적 적립 금액 구간에 따라 금액대별 10%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화장품 마일리지 적립은 각 점포 사은행사장에서 3개월 간 가능하고, 상품권 증정 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김정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봄 나들이객이 늘면서 색조, 립스틱, 향수 등 화장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메틱페어는 화장품을 마련하려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