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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ACSS 활용 온라인 사업자·후불 대출 확대 [핀테크 금융혁신]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03 00:00

네이버파이낸셜, ACSS 활용 온라인 사업자·후불 대출 확대 [핀테크 금융혁신]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대표 박상진닫기박상진기사 모아보기)이 금융데이터와 비금융데이터를 접목한 ACSS(대안신용평가시스템)를 활용해 기존 대출 취급이 쉽지 않은 온라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대출을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부문에서도 신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네이버페이 내 자산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지속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미래에셋캐피탈, 우리은행과 제휴를 맺고 짧은 업력, 무점포로 기존 금융에서 대출이 쉽지 않은 온라인 사업자들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인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대출을 출시한 이후 지난 2월까지 대출실행액은 2200억원을 기록했다. 업력 1년 이내 사업자는 전체 21%를 차지했으며 36.5%는 ACSS로 등급이 상승했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빠른정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주문에서 정산까지 10~60일 걸리는 정산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서비스로 결제 후 약 3일만에 정산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글로벌 최초로 별도의 담보나 수수료 없이 판매대금 100% 전액을 선정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는 상품 배송비도 빠른정산으로 지급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까지 빠른정산으로 지급된 배송비 규모만 1111억원 수준이다. 누적정산액은 17조3000억원이며 이용사업자 8만4000여 명에 달한다.

이중 중소상공인 비중은 85%로 896억원의 금융 비용 절감 효과를 누렸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를 연동한 외부 주문형 가맹점에도 빠른정산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마이데이터 기반 내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은행·증권·카드·대출·부동산·자동차 등 소유 자산을 등록해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

신용관리 서비스에서는 금융권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나이스신용평가 신용점수 조회가 가능하며 상세한 신용분석 리포트, 또래집단과 비교한 신용비교 리포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신용관리 전반에 대한 정보 컨텐츠를 제공하며 납부내역을 제출해 실시간으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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