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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롯데손보 대표 “신제도 최적 사업구조 확보 디지털 플랫폼 출시” [2023 주총]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3-03-31 11:52

보험설계 마스·고객 대상 플루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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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롯데손보 대표가 31일 열린 제78기 롯데손보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가 31일 열린 제78기 롯데손보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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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은호닫기이은호기사 모아보기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와 신 지급여력제도(K-ICS) 최적 사업구조를 확보, 올해 디지털 플랫폼 출시로 질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는 31일 오전9시 롯데손보 본사 2층에서 열린 제7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2년 롯데손보는 IFRS17과 K-ICS 최적 사업구조를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 증진을 위한 체질 개선 작업을 이어나가겠다”라며 “2023년 영업채널 혁신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상반기 중 초간편 보험설계 플랫폼 ‘마스(MARS)'와 하반기는 골프 등 생활밀착형 보험을 한 데 모은 고객 대상 디지털 플랫폼 ’플루토(PLUTO)'를 출시해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던 신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보는 2022년 신규월납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7% 증가한 283억원, 신계약가치액은 1044억원으로 2021년 대비 46.8% 커졌다고 설명했다. 장기보장선보험 비중은 작년 말 80.2%까지 확대했다.

이은호 대표는 영업채널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적극적인 판매비 투자로 전속채널과 법인형 보험대리점(GA) 채널에서 균형있는 경쟁력 강화에 성공해 2022년 말 전속설계사는 2500여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라며 “MARS 도입 이후 재적설계사 목표를 1만명까지 늘리고 매출 비중이 높은 GA시장에서 판매 확대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롯데손보는 제78기 재무제표 승인의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건 3개 안건을 의결했다.

롯데손보는 중간배당 조항을 신설했으며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하기 위한 기준일을 정하고 기준일 2주 전에 공고할 수 있도록 제36조 이익배당 관련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이사 보수 한도액은 70억원으로 임원 보수는 이사회 의결에 따라 정하기로 했다.

이은호 대표는 “대주주 변경 이후 코로나19와 금리인상 등 대내회 악재속 중장기 경영계획에 따라 내재가치 확보와 체질개선을 순조롭게 이어왔다”라며 “2023년부터는 성장세에 있는 보험영업이익과 높아진 자산 건전성을 바탕으로 체질개선 성과를 실적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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