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캐피탈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집행간부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은길수 부사장, 이범구 부사장, 김종철 상무. /사진제공=NH농협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NH농협캐피탈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 집행간부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경영협약식에서는 서옥원 대표와 집행간부인 이범구 부사장, 은길수 부사장, 김종철 상무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나부터 몸소 실천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서옥원 대표는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장기화 등 최근 대내외 경영여건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나 모든 구성원들이 온통(ON通)화합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탄탄히 내실을 다져 2023년 경영목표 달성과 함께 자산 9조원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H농협캐피탈의 2023년 경영슬로건인 ‘온통(ON通)화합’은 모든 직원·팀들이 소통해 하나가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NH농협캐피탈을 만들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서옥원 대표는 2023년 3대 경영방침인 ▲시나리오 경영 강화 ▲조직경쟁력 강화 ▲신사업 확대를 선포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책임경영 체계 확립에 나섰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