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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연간 영업익 전년비 80% '뚝'…사옥매각익 반영 순익 늘어 [금융사 2022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8 17:05

위탁수수료 감소·유가증권 평가손실 여파
연간 영업익 1200억원…4분기 적자 전환

신한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닫기김상태기사 모아보기)이 증권수탁수수료 감소 및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 증가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0% 가깝게 급감했다.

신한지주는 자회사 신한투자증권이 2022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00억원으로 전년대비 79.5% 감소했다고 8일 발표했다.

부문 별로, 연간 위탁수수료 수익이 305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2% 줄었다. 자기매매 수익도 1928억원으로 전년보다 70.4%나 급감했다.

반면 IB부문은 25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8% 늘었다.

2022년 연간 순이익은 4125억원으로 전년 대비 28.6% 증가했다. 3분기에 사옥 매각이익(세후 3218억원)을 실현하며 영업 외 손익이 발생한 덕분으로, 이를 제외하면 907억원 수준이다.

분기만 보면 2022년 4분기에 영업손실(-1651억원), 당기순손실(-1579억원)로 적자 전환했다. 투자상품 관련 고객 보상을 위한 영업외손실 영향 등이 반영됐다.

2022년 12월말 신한투자증권 자기자본은 5조3426억원으로 집계됐다. ROE(자기자본이익률)은 7.91%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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