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지주 생보사 리딩…푸르덴셜 대비 보장성APE 3배·순익 2배 [금융사 2022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8 16:35

보장성APE 6291억원 전년동기比 8.9%↑
변액준비금 환입 순익 4636억원 전년比↑
올해 IFRS17 하 KB라이프 순위 경쟁 본격화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사진=신한라이프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사진=신한라이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가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작년 실적 지표에서 푸르덴셜생명 대비 보장성APE, 순익이 각각 3배, 2배 이상 격차가 난 만큼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KB라이프와 리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8일 신한금융지주 2022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작년 보장성APE는 62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했다. 누적 APE는 73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했다. 저축성과 연금 판매가 줄어들면서 저축성·연금APE가 전년동기대비 41.6%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올해 1월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이 합병한 통합 생보사 KB라이프가 출범해 작년까지는 KB라이프와의 비교가 어려은 상황이다. 자산 규모에서 차이가 나지만 푸르덴셜생명이 KB생명보다 지표 면에서 월등이 높았던 만큼 단순 비교를 했을 때는 신한라이프가 푸르덴셜생명보다는 앞선 상황이다.

신한라이프 작년 보장성APE는 푸르덴셜생명보다 3배 높게 나타났다. IFRS17 하에서는 보장성 상품이 높은 수익으로 잡히므로 보장성 상품이 리딩 생보사를 가르는데 주요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자료 =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자료 =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작년 푸르덴셜생명 보장성APE는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2284억원을 기록했다.

순익 면에서도 신한라이프가 작년 안정적인 순익을 냈다. 푸르덴셜생명은 작년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5.6% 줄어든 2503억원인 반면 신한라이프는 전년동기대비 18.4% 증가한 4636억원을 기록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채권 교체 매매로 4분기에 순익이 14.8%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보증준비금 환입이 발생하면서 자산운용손익이 증가해 순익이 올랐다.

신한라이프는 보험영업손익 증가가 두드러졌다. 보험영업손익은 51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했다. 자산운용손익은 13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5% 감소했다.

신한라이프 RBC비율은 266%로 전년동기대비 18.64%p 감소했다. 3분기 LAT잉여액 비율 40.9%로 생명보험업계 평균(29.2%)을 상회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혁신을 지속하며 앞으로도 견고한 영업이익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가치 중심 경영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검토…손보 포트폴리오 강화 승부수 [보험사 M&A 지형도] 신한금융지주가 손보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생명보험 중심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손해보험까지 확대해 그룹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한EZ손해보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롯데손보의 건전성 개선을 위한 대규모 자본확충이 불가피한 만큼 인수 이후 자본 관리와 통합(PMI) 역량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롯데손해보험 인수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신한금융은 이번 롯데손보 인수를 통해 그룹 차원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와 함께 보험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신한금융이 오렌지라 2 론칭 1년 맞은 마이브라운, ‘라이브청구’ 앞세워 고객·병원 확대 [소액단기보험사 진단]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이 공식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생활형 보장 상품과 '라이브청구' 서비스를 기반으로 반려동물보험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상 질환부터 고액 검사·치료까지 아우르는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를 확보한 데 이어 전국 제휴 동물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보호자와 병원 모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반려동물보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은 공식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계약자와 제휴 동물병원을 꾸준히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마이브라운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니즈 변화에 맞춰 3 금융당국 빚투·해지 우려 보험계약대출 관리 강화 주문했지만…보험업계 “사용 목적 통제 불가” [보험사 돋보기] 올해 들어서만 보험계약대출이 1조원이 증가하며 보험계약대출도 빚투가 번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금융당국이 보험사에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보험계약대출이 늘어나 대출 원리금이 해지환급금에 근접할 경우 계약 해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보험업계도 계약 유지·관리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자금 사용처까지 보험사가 통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21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보험회사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보험업권의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1조838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70조7958억원보다 1조431억원 증가한 규모다.보험계약대출은 가입자가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받을 수 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