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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보 사장, 첫 조직개편 추진…금융안정기획부 신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19 15:49

▲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작년 11월 취임한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9일 예보에 따르면 2023년도 상반기 조직개편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하도록 안정 컨트롤타워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서 유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사전적 위기대응 기능 강화를 통해 금융안정기구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선 예보는 부실금융회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안 대응이 가능하도록 금융업권별 부실금융회사 정리 기능을 총괄하는 금융안정기획부를 신설했다. 개편 전에는 금융제도개선부(은행·금투·보험)와 저축은행관리부(저축은행) 체제였다.

금융안정계정 입법지원 태스크포스(TF)도 설치했다. 금융회사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대비하는 사전적·예방적 지원체계인 금융안정계정의 법제화 및 차질 없는 도입을 위해서다. 예보는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조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금융시장의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호대상 여부 등 예금보험제도 업무는 금융제도개선부에서 금융소비자보호실로 일원화했다. 자본시장 성장 등에 따라 복합 금융상품 분석 및 보호대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 조직개편 후 조직도. / 자료제공=예보

예금보험공사 조직개편 후 조직도. / 자료제공=예보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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