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

10월 0.4%에서 11월 0.7%로 증가폭이 커졌다.
상품별로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정기예적금(+58조4000억원)이 큰 폭 증가하며 2001년 12월 통계 편제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반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19조1000억원), 요구불예금(-13조8000억원)은 각각 역대 감소폭 1위를 기록했다.
주체 별로 가계 및 비영리단체(+14조1000억원), 기타(+7조9000억원, 지방교부금 유입 영향), 기업(+3조8000억원) 등은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원계열 기준)로는 5.4% 증가했으며, 전월(5.9%)보다 하락했다.
협의통화(M1) 평잔(계절조정계열 기준)은 1260조3000억원으로 현금통화와 결제성 예금이 모두 줄어들며 전월대비 2.7%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원계열 기준) 6.8% 감소했다.
금융기관유동성(Lf,평잔)·광의유동성(L,말잔)(계절조정계열 기준)은 모두 전월대비 0.4% 늘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