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페이, 47개 대형 종합병원서 ‘병원비 청구’ 서비스 개시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3-01-16 09:11

2년간 진료내역 확인 후 병원 방문 없이 청구 가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카카오페이가 47개 대형 종합병원으로 ‘병원비 청구’ 서비스를 확대한다. /자료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47개 대형 종합병원으로 ‘병원비 청구’ 서비스를 확대한다. /자료제공=카카오페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닫기신원근기사 모아보기)가 간편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인 ‘병원비 청구’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안에서 47개 대형 종합병원에서의 진료내역을 확인하고 병원비 청구까지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계기로 서울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에서의 진료까지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에서 대형 종합병원까지 청구가 가능해지면서 병원 규모에 상관없이 병원비 청구 서비스와 연동된 병원이라면 어디서나 병원비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2년간 진료내역을 확인하고 병원비 청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병원에 다녀오고 누락한 건도 청구를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번거롭고 어려웠던 실손보험의 보험금 청구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병원비 청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발급 가능한 서류를 확대해 사용자 편의를 증대하고자 제휴병원에서 ‘병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

‘병원비 청구’ 서비스는 사진청구와 바로청구 서비스 두 가지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청구 서비스의 경우 필요서류를 모바일로 촬영하는 것으로 청구를 진행할 수 있고 바로청구의 경우 제휴병원에서 사진촬영 없이 즉시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다.

47개 대형 종합병원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카카오페이로 47개 대형 종합병원 진료내역을 청구하는 사용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소정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대형 종합병원 진료비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누락했을 때 다시 병원을 찾아가야만 하는 불편함에 착안하여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병원비 결제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모든 과정이 카카오페이 안에서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