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페이, 핀테크 업계 최초 TCFD 지지 선언…ESG경영 고도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24 09:47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카카오판교아지트 내 카카오페이 신사옥.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판교아지트 내 카카오페이 신사옥.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닫기신원근기사 모아보기)가 국내 핀테크 업계 최초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TCFD) 지지를 선언했다고 24일 밝혔다.

TCFD는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를 위해 G20의 요청에 따라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다.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 4000여 개 이상의 기관과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등 국내 여러 정부 부처 및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권고안을 통해 각 기업·기관이 ▲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측정 기준 및 목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기후 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공시해 이를 조직의 위험 관리 및 의사결정에 반영하도록 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TCFD 지지선언으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로 인한 영향과 금융 리스크를 경영에 반영해 핀테크 기업 차원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 16일 기후변화 공시 대응을 위한 민간 연합체인 한국TCFD얼라이언스에도 가입했다. 한국TCFD얼라이언스는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주도 하에 지난 6월에 발족된 다수의 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민간 연합체다. 카카오페이는 연합체 가입사들과 함께 기후 관련 공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시 체계에 대한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등 국내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TCFD 지지 선언과 한국TCFD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카카오페이 기후변화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부터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기후 관련 재무정보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ESG 경영 수준을 꾸준히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국내 핀테크 업계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한 데 이어 올해 1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핀테크 업계의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