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게임사 출신 모인 스타트업 ‘핏펀즈’, 코빗 이어 신한은행 메타버스 플랫폼 선봬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09 13:56 최종수정 : 2023-01-09 14:04

‘세계 최초’ 은행 시스템 연계 메타버스 플랫폼
‘신한과 나는 메타버스에서 만난다’는 의미 담아
국내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서비스로 평가받아
“게임과 결합한 금융 플랫폼 구축 노력 지속”

지난주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가전 전시회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 전자제품박람회) 2023’ 신한은행(행장 한용구)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 세계) 플랫폼 ‘시나몬’(Shinamon)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코빗(Korbit·대표 오세진)

지난주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가전 전시회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 전자제품박람회) 2023’ 신한은행(행장 한용구)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 세계) 플랫폼 ‘시나몬’(Shinamon)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코빗(Korbit·대표 오세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모여 2020년 10월 설립한 금융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 세계) 제작 전문 스타트업(Start-up·신생 창업기업) ‘핏펀즈’(fitfuns·대표 노기태)가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인 코빗(Korbit·대표 오세진닫기오세진기사 모아보기)에 이어 신한은행(행장 한용구닫기한용구기사 모아보기)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만들었다.

핏펀즈는 9일 신한은행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을 지난주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가전 전시회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 전자제품박람회) 2023’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핏펀즈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은 전 세계 최초로 은행 시스템과 연계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신한(Shinhan)과 나(Na)는 메타버스(Metaverse)에서 만난다(On)’는 의미를 담았다. 시나몬에선 가상 재화인 ‘츄러스’로 대출·적금·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할 수 있다. 은행이 보유한 다른 플랫폼이나 서비스, 금융 데이터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핏펀즈의 메타버스 기술력은 WebGL 렌더링을 사용한 3D 그래픽을 웹브라우저에 적용하고, 모바일 웹을 기본으로 웹페이지를 최적화하는 등 3D 웹이 적용된 국내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웹으로 제작한 3D 공간은 사용자가 쉽게 접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더욱 쉽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시나몬엔 이런 기술력과 더불어 게임처럼 즐기는 금융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핏펀즈 세계관도 녹여냈다.

노기태 핏펀즈 대표는 “CES 2023에서 신한은행 시나몬 서비스를 전 세계에 선보이면서 핏펀즈 아이디어(Idea·생각)와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금융 서비스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게임과 금융을 융합한 참여형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핏펀즈는 지난해 가상 자산 거래소 ‘코빗’이 국내 업계 최초로 내놓은 메타버스 커뮤니티인 ‘코빗타운’을 제작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코빗타운에서 선보인 가상 자산 에어드롭(Air Drop)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Event·행사)는 가상 자산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에어드롭은 가상 자산 제작자가 화폐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 성격으로 소유자에게 무료로 배분하는 것을 말한다. 주식으로 따지면 주주배정 무상증자와 같은 개념이다.

또한 같은 해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퓨처스랩’ 7기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비대면 행사 진행이 가능한 ‘신한 퓨처스랩 웰컴데이’ ▲신한 ‘쏠(SOL) 베이스볼 파크’ ▲신한은행의 내부 업적평가 행사장 등 신한은행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2 NH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익 1조 돌파…"수익성·자본효율성 성과"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배광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 개별 3분기로도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은 둔화됐지만 전년 동기보다 증가된 실적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11조원 규모를 기록, 성장을 위한 자본력 기반도 확보했다. 3분기 만에 순익 '1조 클럽'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83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조34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3% 증가했다.이로써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1조 클럽'을 기록했고, 순이익 기준으로도 3개 분기만에 1조원대를 넘었다. 3분기 3 BNK투자증권 3분기 운용수익↓…누적 영업익은 521억원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올해 3분기에 주식운용부문의 운용수익 악화가 실적에 타격이 됐다.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3분기 주식운용부문 수익 악화 BNK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5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1% 증가했다.반면, 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3% 줄었다.개별 3분기 순이익도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했다.BNK투자증권 측은 "3분기 실적감소는 지수하락에 따른 주식운용부문의 운용수익 악화에 영향이 컸다"며 "다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