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평균 예금금리는 이날 기준 연 5.28%다. 지난달 9일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0.2%p 하락한 수치다.
떨어지는 금리에 아직 어떤 예·적금에 가입할지 결정하지 못한 고객이라면 돈을 잠시 보관하고 언제든지 자유롭게 뺄 수 있는 파킹통장(수시입출금통장)을 고려해 볼 만하다.
현재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은 경쟁적으로 파킹통장 금리를 올리며 자금 유치에 나서는 중이다.
OK저축은행의 입출금자유예금 상품인 'OK읏백만통장Ⅱ'은 최고 연 5.5% 금리를 제공한다. 'OK읏백만통장Ⅱ'의 기본금리는 ▲100만원 이하 5% ▲100만원 초과~500만원 이하 4.5% ▲500만원 초과~5000만원 이하 3.5% ▲5000만원 초과 2.5%가 적용된다.
시중은행과 증권사 앱에서 제공하는 오픈뱅킹에 'OK읏백만통장Ⅱ'을 등록하면, 등록한 날부터 해제일까지 연 0.5%p가 적용된다. OK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에 대한 제한은 없다.
애큐온저축은행의 모바일앱 전용 파킹통장인 '머니쪼개기'는 최대 3000만원까지 별도 조건 없이 연 4.3% 금리를 제공한다. '머니쪼개기'는 입출금통장 내에서 최대 5개 계좌까지 별도로 분리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직장인사랑 보통예금'과 '웰뱅 모두페이 통장'은 최대 연 3.8% 금리를 제공한다.
먼저 직장인 전용 보통예금인 'WELCOME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은 기본금리 2.3%에 ▲10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0.5%p ▲당월 이 예금을 연결해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1건 이상 실적이 있는 경우 0.5%p ▲당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멤버십 가입이용에 동의하는 경우 0.5%p를 우대금리로 제공한다.
'웰뱅 모두페이 통장'은 기본금리 1.3%에 ▲예치금 잔액 50만원 초과 시 0.5%p ▲당월 이 예금을 연결해 이용한 간편결제 거래실적이 10만원 이상일 시 2%p를 추가로 제공한다. 단 두 상품 모두 예치금 잔액이 5000만원을 초과할 시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올저축은행의 'Fi 저축예금'은 가입기간과 가입금액 제한없이 최대 연 3.8% 금리를 제공한다. 다올디지털뱅크 Fi로 비대면 가입 시 금리 3.8%가 적용된다. 저축은행중앙회가 운영하는 모바일 앱인 SB톡톡+로 가입할 경우 3.6%가 적용되며, 대면 가입 시 3.3%가 적용된다.
하나저축은행의 '하이하나보통예금'도 최대 연 3.8%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과 가입금액 제한이 없으며 기본금리로 2.8%를 제공한다. ▲3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0.2%p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0.4%p ▲200만원 이상 0.6%p를 우대금리로 제공한다. 단 5000만원 이하분에 대해 3.8%가 적용되며 초과 시에는 2.8%가 적용된다.
인터넷저축은행 상품들도 있다. 토스뱅크의 '토스뱅크 통장'은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 연 4% 금리를 제공한다. 5000만원 이하 금액은 2.3%가 적용된다.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는 연 3%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최대 3억원까지이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이자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5000만원을 플러스박스에 예치할 경우 매일 약 340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단기 여유자금을 고금리 입출금상품으로 굴리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 맞춰 파킹통장 금리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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