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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은 사내문화 TFT인 ‘한컴바람’을 통해 임직원들로부터 아이들을 위한 물품들을 기증받아 기부물품을 마련하였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 측에서 기부금으로 출연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경영진들과 연말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좀 더 뜻깊은 활동을 해보자는 취지로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함께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컴은 지난 15일 7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기부한 바 있다. 기부 물품은 전국 110여개의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