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20일 우송대학교 철도물류대학 재학생 60명을 SRT 수서역, 승무센터, 차량센터 등 철도 실무현장에 초빙해 철도 서비스, 안전 등 현장 실습교육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엔 역무, 승무, 차량 등 각 분야 현장팀장이 교육과정에 강사로 나서 차량정비, 철도관제, 역무운영, 기장·객실장 승무운영, 고속열차 운전 시뮬레이터 실습 등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SR은 앞서 지난 13일에도 우송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월엔 가톨릭상지대학교 철도관련 학과 40명을 대상으로도 교육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산학연계 교육에 나서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론교육의 한계를 넘어 생생한 철도 실무업무를 체험해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다양한 철도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산학협력 체계를 다져 철도산업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