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건물에 위치한 한국은행에서 진행된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금통위 7인 체제 모습.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2.11.24)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금통위는 서울 태평로 한은에서 7인 체제로 진행됐다.
금통위 의장인 이창용닫기

조용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오전 9시 이창용 총재는 사진기자 촬영을 위해 금통위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렸다.
금통위는 이날 현행 연 3.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금통위는 올해 마지막 금통위로, 금리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보폭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연속 빅스텝(0.5%p 금리인상)보다 베이비스텝(0.25%p 금리인상)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소수의견 여부, 최종금리 수준 등에 대한 언급 등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한은 금통위에서 금리를 올리면 사상 첫 여섯 차례 연속 금리인상 기록이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