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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까운 '아파트' 강세…'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등 11월 분양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16 08:32

통학길 안전사고에 ‘학주근접’ 단지 각광

11월 학주근접 주요 분양단지./자료제공=더피알

11월 학주근접 주요 분양단지./자료제공=더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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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최근 통학길 안전사고가 빈번하게발생하고 있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서도 학교가 가까운 이른바 ‘학주근접’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에만 14세 이하 어린이 기준 888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1만978명이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에 학교와 학원 통학버스 차량 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통학길을 확보한 ‘학주근접’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대전 동구에 위치한 ‘은어송코오롱하늘채 1차’ 아파트는 대전은어송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학부모들에게 관심이 높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단지의 전용 84㎡는 올해 4월 4억33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1차와 바로 붙어있는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전용 84㎡는 같은4월3억6700만원에거래됐다.

1차는 2007년 준공한 노후 아파트지만, 2차는 2016년 준공한 신축 아파트로 초등학교와 약 300m 가량 떨어져있다. 준공 시기가 10년 정도 차이가 나는 데도 초등학교거리에 따라 수 천만원의 차이를 보인 것이다.

분양시장에서도 학교가 가까운 단지가 강세다. 지난 7월 대전 중구에 분양된 ‘중촌SK뷰’는 길 건너 중촌초가 있는 학주근접 단지로 큰 관심을 받으며평균 22.1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해당지역 1순위 마감됐다. 지난 6월부산 동래구에 분양된 ‘사직 하늘채 리센티아’도 금강초와직선거리 약 150m 가량 떨어져 있는 단지로 1순위 청약에서1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DL건설은 대전 동구 삼성동에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되며, 모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공급된다. 단지는 바로 앞에 유치원과 삼성초가 위치해 있으며, 한밭중, 보문중, 보문고등을 도보 10분 이내로 통학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강원 원주 반곡동에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전용 84~202㎡, 총 922가구로 조성되며, 반곡초, 반곡중이 도보 통학 거리에 있다.

호반산업의 경우 경기 파주 운정3지구에서 ‘호반써밋 이스트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84㎡ 총 1110가구다. 도보권에 학교용지가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학원가 및 학원시설도 가깝다. 태영동탄 컨소시엄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총 1256가구 대규모단지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전용 84~99㎡, 640가구)·동탄 숨마 데시앙(전용 99~109㎡, 616가구)’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중·고교(예정) 부지가계획돼 있다.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2840가구의대단지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전용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변으로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도 많다. 우미건설이 충북 음성에 공급하는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바로 앞에 학교용지(계획)가 위치한다. 전용면적 84~111㎡ 총 1019가구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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