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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85%…우대금리 더해 5.1%도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13 01:09 최종수정 : 2022-11-14 13:29

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11월 둘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8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적금 기본 금리가 연 5%를 넘어섰다.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7%의 이자를 주는 상품도 있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IBK기업은행 ‘1석7조통장(정기예금)’으로, 연 4.85%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우대조건이 따로 없다.

최고 우대금리를 기준으로 잡으면, 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이 제일 높다. 세전 이자율은 연 3.8%이지만 최고 우대금리는 연 5.1%다. 우대금리는 비대면 채널(jBANK, jWEB, 인터넷뱅킹) 신규 가입 시 계약 기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제공한다. 계약 기간의 절반 이상 jBANK(모바일뱅킹)에 월마다 로그인을 하는 경우에도 준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연 4.83%의 금리를 주는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이다.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금리는 연 5.03%까지 올라간다.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은 만 18세 이상 여성이 가입할 수 있다. 요구불평잔이 300만원 이상이면 우대금리 0.1%포인트, 500만원 이상이면 0.2%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또 전월 신용(체크)카드 결제 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면 0.05%포인트, 500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를 우대해 준다. 가입 금액은 500만~5000만원, 가입 기간은 1~3년이다.

이어 광주은행 ‘스마트모아드림(Dream)정기예금’은 연 4.73%의 이자를 준다. 이 상품은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최고 0.2%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이 있다. 100만원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1개월 이상 3년 이내로 선택할 수 있다.

우리은행의 ‘원(WON)플러스 예금’은 연 4.68%의 금리를 적용한다. 이 상품은 우대조건이 없고 100만원 이상 스마트폰과 텔레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의 금리는 연 4.55%다. 카카오뱅크는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가입 가능한 정기예금”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 ‘KDB드림(Dream) 자유적금’은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KDB드림 자유적금은 수시입출식 예금 KDB드림 어카운트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연 4.35% 금리인 부산은행 ‘더(The) 특판 정기예금’의 우대이율은 최대 0.45%포인트다. 금융정보 및 혜택알림(PUSH) 동의 0.10%포인트와 이벤트 최대 0.35%포인트를 모두 더하면 금리가 연 4.8%다.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은 연 4.3% 금리다. 우대조건이 따로 없고 1만원부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일부 제한’ 검색으로 내게 맞는 적금을 찾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 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11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85%…우대금리 더해 5.1%도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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