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대출금 상환, 보험금으로 대신 해드려요”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2-11-10 14:4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은행은 ‘신한 새희망홀씨 대출안심플랜서비스’를 실시한다. /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한 새희망홀씨 대출안심플랜서비스’를 실시한다. / 사진제공=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은 ‘신한 새희망홀씨 대출안심플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함께 제공하는 신한 새희망홀씨 대출안심플랜서비스는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고객에게 제공되는 대출상환보장서비스다. 이는 신한은행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새희망홀씨대출(새희망홀씨Ⅱ, 쏠편한 새희망홀씨 포함) 신규 고객이 대출 기간 중 사망,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해당 대출금에 한 해 최대 3500만원까지 보험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해 준다.

신한은행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무)더세이프단체신용보험(갱신형, 3대 질병 보장형)’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은 대출 실행 전 서비스 가입 동의만 하면 가입 동의일로부터 12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 취약계층의 대출 위험 부담을 줄여드릴 수 있는 든든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지원을 계속 추진하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