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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자동차고장수리보험 출시

김형일 기자

ktripod4@

기사입력 : 2022-11-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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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을 출시했다./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을 출시했다./사진=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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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삼성화재가 삼성화재다이렉트 착을 통해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수리 기간이 끝난 차량의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출고일로부터 만 10년 이내, 주행거리 10만㎞ 이하인 차량이다. 계약자 본인 소유의 개인용 자동차이면 가입할 수 있다. 법인용이나 영업용 차량 등은 가입이 제한된다.

국산차뿐만 아니라 주요 외산차도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삼성화재다이렉트 애프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대상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 신청하면 전문 점검사가 직접 방문해 보험 가입을 위한 차량 점검을 하고 이후 가입 여부가 결정된다. 차량 방문점검은 정비사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카바조'를 통해 진행된다.

보상은 차량 가액 한도로 보험약관에서 정한 실제 발생된 수리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고 핵심 부품인 엔진과 동력 전달 계통을 포함해 일반 부품의 고장 수리 보장까지 가입할 수 있다. 통상적인 소모, 마모 등에 따른 부품 수리는 보장되지 않는다.

삼성화재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고장 수리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들과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착'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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