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84.6%에서 82.4%로 2.2%, 하락했고 6대 광역시는 71.3%에서 68.8%로 2.5% 낮아졌으며, 기타지역은 78.0%에서 71.9%로 6.1% 낮아졌다.
미입주 원인은 기존 주택매각 지연과 (36.4%), 세입자 미확보 (34.1%), 잔금대출 미확보 (25.0%) 순으로 나타났으며, 경기 침체, 금리 상승 등으로 입주율이 향후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주산연은 “입주율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대출규제 완화 및 무주택자에 대한 대출지원 강화 등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또 9월 대비 10월중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국적으로 0.1%p(47.7→47.6) 악화될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수도권은 1.5p (51.6→53.1), 광역시는 1.3p (43.3→44.6) 상승하고, 기타지역은 1.7p (49.5→47.8) 낮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0월 중 두 번째 빅스텝이 예견되어 단기간 내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및 대출비용 부담증가로 주택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부동산 거래절벽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55.0→50.0), 부산(47.8→42.8), 대구(41.6→37.0), 충남(60.0→52.9), 전북(57.1→46.1), 경북(53.3→41.1)을 제외한 지역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실제 입주전망이 개선된 것이 아니라 9월 전망이 크게 부정적으로 전망된 것에 대한 기저효과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주산연은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된다면 주택수요자의 주거 이동이 어려워지며, 이는 주택 공급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주택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시의적절한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제언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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