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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풀리니…7~8월 휴가철 해외 여행자보험 전년比 7배 증가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9 06:00

1만1000여건→8만5000여건

자료 = 손해보험업계

자료 = 손해보험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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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해외 입국 절차가 완화된 가운데, 7~8월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해외여행자보험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4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7~8월 해외여행자보험 신계약건수는 8만5619건으로 나타났다. 2021년 7~8월 해외여행자보험 건수(1만1445건)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기 시작한 4월 2만2427건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완화로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해외여행자보험도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8월 국제 운항 평구는 1만7461편으로 전년동기대비 6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여객선 탑승객도 211만5364명으로 작년 8월 대비 52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사 해외여행자보험 판매량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캐롯손보는 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 이후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 판매량이 3월 이후 3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캐롯손보는 입국 전 PCR 의무제도 폐지, 일본여행 규제 해제로 해외여행보험 니즈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보장을 확대한 해외여행보험 상품도 나오고 있다.

악사손해보험은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과 함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해외의료비 질병 담보를 통해 해외여행 중 코로나19를 포함한 질병으로 현지 의료기관에서 통원·입원·조제 치료를 받은 경우 보장해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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