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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주와 버터맥주…'핫' 아이템으로 소비자 잡는 GS25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9-26 17:25

원소주, 누적 판매량 100만병 기록…연말 300만병 판매 예상
연이어 '버터맥주' 선봬…더현대 팝업으로 '핫' 아이템 검증

원소주 스피릿 메인 이미지와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가 최근 콘서트 장에서 원소주를 직접 홍보하는 모습./ 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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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GS리테일(대표 허연수닫기허연수기사 모아보기)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핫한 주류로 이목을 끌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7월 출시한 일명 '박재범 소주'라 불리는 '원소주가 15일 기준 누적 판매 100만병,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올해 연말까지 누적 판매량 300만병,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소주스피릿 출시 직후 증류식 소주 매출은 13배 늘었다. 소주 전체 매출에서 2% 밖에 차지하지 않던 증류식 소주 매출 비중은 25.2%까지 급증했다.

원소주 구매 주요 연령대도 MZ세대가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37.4%, 20대가 33.1% 등으로 2030세대 비중이 70%를 넘었다. GS리테일 측은 "원소주를 구매한 10명 중 이상이 MZ세대였다"며 "원소주 출시가 기존 4050세대 중심이었던 증류식 소주 음용 문화를 MZ세대로 확장시키는데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원소주 인기, 더현대 팝업으로 '핫'했던 '버터맥주로 이어간다

인스타그램에 버터맥주를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약 4만개의 게시물을 볼 수 있다./사진제공=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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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원소주 흥행에 힘입어 또 다른 SNS 핫 아이템 버터맥주로 주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는 30일 수제 버터 브랜드 '블랑제리뵈르'에서 출시한 '뵈르비어(이하 버터맥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버터맥주는 버터향의 라거 맥주로 ▲버터맥주AAA+(트리플에이플러스) ▲버터맥주BBB+(트리플비플러스) ▲버터맥주CCC+(트리플씨플러스) ▲버터맥주DDD+(트리플디플러스) 총 4종이다.

GS25가 오는 30일 버터맥주 4종을 출시한다./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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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제품은 지난 7월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2030세대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SNS 상에서는 '기존에 없던 맛', '스폐셜티 맥주' 등으로 불리며 핫 아이템을 증명했다.

이를 위해 와인24플러스 등 GS리테일의 온라인 주류 유통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구종 GS리테일 음용기획팀 MD는 "2000년대 초반 전용 와인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20년간 모든 주류 카테고리에 걸쳐 소비자에게 다양한 주류 경험을 제공한 GS25의 노력이 최근 결실을 맺고 있다"며 "버터맥주가 원소주에 이은 새로운 스페셜티 주류로 자리매김하며 수제 맥주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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