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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美국제 보안 전시회에서 고객 중심 AI솔루션 선보여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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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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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대표이사 안순홍)이 이달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GSX 2022 (Global Security Exchange)’ 국제 보안 전시회에 참가했다. 사진=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대표이사 안순홍)이 이달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GSX 2022 (Global Security Exchange)’ 국제 보안 전시회에 참가했다. 사진=한화테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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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테크윈(대표이사 안순홍)이 이달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GSX 2022 (Global Security Exchange)’ 국제 보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GSX는 글로벌 최대 보안관리 전문가 협회인 미국 산업보안협회(ASIS)의 역사를 이어온 전시회다. 민간 및 공공 부문 전문가와 업계 최고 솔루션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테크윈은 인공지능(AI) 카메라 및 AI 영상분석 기반 솔루션과 혁신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다수 선보였다.

한화테크윈은 올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ISC WEST 2022에 이어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도 참가해 글로벌 기업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테크윈 AI카메라는 고도화된 AI기능 탑재로 영상에서 객체의 특징을 분석해 사람의 성별, 연령대, 착용한 상하의 색상이나 차량의 차종, 색상, 번호판 등 의미 있는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교통분야 특화 솔루션인 ‘와이즈넷 로드 AI’는 차량 종류, 색상, 번호 뿐만 아니라 제조사, 모델명까지 빠르게 분석이 가능하다. 고객이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차량이 찍힌 위치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대의 AI카메라를 연결하면 차량 동선 파악도 가능해 교통이나 범죄사건 발생 시 차량 특징을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한 ‘와이즈 디텍터(Wise Detector)’도 눈여겨 볼 기술이다. 고객들이 각자의 사용 환경에 맞게 원하는 객체를 스스로 학습시켜 영상 분석에 활용하는 기술로 고객들의 세부적인 요구사항까지 대응할 수 있다.

또 카메라 내부에 서버, 레코딩 기능을 탑재해 별도의 추가 서버 없이도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와이즈넷 엣지(Wisenet Edge)’와 고객 사용환경을 고려해 보안 인증과 UI를 강화한 관제 솔루션 ‘와이즈넷 웨이브(Wisenet WAVE) 5.0’을 소개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고객 요구사항은 AI 및 클라우드,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몇 년 새 더 빠르고 세부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런 고객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혁신 기술과 산업 솔루션으로 대응하고 고객 중심 사용 환경과 경험 등을 지속 공유해 글로벌 영상보안 기업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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