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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WHO 긴급사용 신청에 4%대 상승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08 16:12

'스카이코비원' EUL 등재 신청…기관 '사자'
원/달러 환율 3.4원 내린 1380.8원 마감

사진출처= SK바이오사이언스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출처= SK바이오사이언스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8일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 주가가 세계보건기구(WHO)에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신청을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4.37% 상승한 10만7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SK바이오사이언스는 10만8000원까지 터치하기도 했다.

수급을 보면, 기관이 SK바이오사이언스를 8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46억원), 개인(-38억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WHO에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긴급사용목록(EUL, Emergency Use Listing) 등재 신청을 완료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EUL은 코로나19같은 보건위기 상황에서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WHO가 의약품을 평가한 후 EUL에 올리는 것을 말한다.

국제기관이 주관하는 백신·치료제 구매 입찰에 참여하려면 EUL 등재가 필수적으로 꼽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WHO EUL 등재 및 글로벌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증시는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3% 상승한 2384.28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5000억원), 개인(1400억원)이 순매수했다. 반면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 외국인의 순매도(-6500억원)가 나왔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도, 전체 415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 상승한 777.81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1150억원), 기관(82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1860억원)이 순매도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8조7900억원, 코스닥 6조1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원/달러 환율은 떨어졌지만 1380원대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4원 내린 1380.8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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