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농협에 따르면 새로 출시한 건강 샐러드 7종은 ▲적채·치커리 포함 '건강하고 아삭한 샐러드' ▲로메인·카이피라 포함 '신선하고 부드러운 샐러드' ▲양상추·양배추 포함 '데일리 5종 채소믹스' 등이다.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가격은 낮추고 선택의 폭은 넓혔다는 게 농협 측의 설명이다.
캠핑용 모둠 버섯은 캠핑 인구 증가에 따라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다.
구이용과 전골용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만가닥버섯, 팽이버섯 4종 모둠 세트로 구성했다.
또한 농협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5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건강 샐러드 7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캠핑용 모둠 버섯은 개별 구매 대비 15% 이상 저렴한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최선식 농협경제지주 도매유통본부장은 “건강 샐러드와 캠핑용 모둠 버섯 세트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며 “맛과 품질, 건강, 가격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신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우리 농산물의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