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시, '택시 요금 논의' 위한 시민 공청회 개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23 16:20

심야 택시 공급 현황./이미지제공=서울시

심야 택시 공급 현황./이미지제공=서울시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시가 심야 승차난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심야 시간대 택시 수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택시업계 이직, 택시기사 고령화 등 야간운행 기피로 일평균 약 2만대 수준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보다 약5000대가 부족한 상태다.

시는 심야 택시 공급 확대와 야간시간대 시민 이동 지원을 위해 ▲심야 택시 공급을 늘리기 위해 개인택시 부제해제 ▲심야 전용택시 확대 ▲올빼미버스 노선 확대 ▲지하철 심야 연장 추진 등 대중교통 수송력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다만 이러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택시기사 감소와 최근 LPG(액화석유가스) 37% 인상 등 유류비 원가 상승으로 인해 택시 공급 확대 한계에 봉착하며 추가적인 유인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택시 산업이 직면한 현실에 대해 각계 각층의 심도 깊은 논의가 요구돼 왔다. 연말연시를 3개월 앞두고 택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택시 업계, 시민, 전문가 등 각계의 의견을 한 자리에 모아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택시 시장의 현황을 진단하고, 택시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택시 요금의 합리적 조정을 포함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택시 공급 확대·기사 확충 등 가동률을 높일 방안을 심도 있게 분석한 후 택시 요금 조정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9월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악구 소재 ‘서울특별시 교통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자유롭게 참석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는 그동안 택시 요금 조정을 제외한 모든 정책을 총동원하며 대중교통 확대, 심야 시간 택시 확충 등 가동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해왔다”며 “시민 입장에서는 고물가 지속, 업계 및 일반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요금 조정 등 상충되는 의견이 있는 상황이나, 이번 공청회가 사회적 합의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의회, 제10대 의회 슬로건 공모…총상금 100만원 마포구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제10대 마포구의회의 정체성과 의정 방향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제10대 의회의 공식 홍보 문구로 활용될 예정이다.응모는 마포구의회 의정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문구는 제10대 마포구의회의 핵심 가치와 목표를 담은 20자 이내의 슬로건이면 된다.심사는 상징성(30점), 인지도(25점), 창의성(25점), 활용성(20점)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구민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우선 평가하며,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성향을 연상시키거나 과도한 홍보성 문 2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 업무보고회 개최…민선 9기 청사진 구체화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이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업무보고회를 열고 공직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조했다.유동균 당선인은 25일과 29일 이틀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마포구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 과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인수위원회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구정 전반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4년간의 구정 운영 기조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마포구 각 국·소와 담당관을 비롯해 마포복지재단, 마포문화재단,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조직과 인력 현황을 비롯해 민선 9기 추진 3 용산구의회, 제10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 용산구의회는 25일 의회 제1회의실에서 ‘제10대 용산구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10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사전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의원 당선인 13명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당선인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직원 소개, 의회 현황 보고, 의회 운영 전반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무국에서는 겸직 신고, 재산 등록 등 초기 의정활동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실무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당선인들의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이어 본회의장을 비롯한 청사 주요 시설을 순회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