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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상반기 신규수주 전년동기 대비 87.9% 급증…원가혁신은 과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28 16:10

탄소포집 및 활용, CCUS 등 관련 미래 신사업 집중 방침 밝혀

▲ 마창민 DL이앤씨 사장

▲ 마창민 DL이앤씨 사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DL이앤씨는 28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8770억원, 영업이익 1347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DL이앤씨의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주택부문 수주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87.9% 증가한 3조 392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신규수주가 크게 증가하며 수주잔고 역시 지난해 연말 대비 3.5% 증가한 25조 177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원가상승 및 해외법인의 일회성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DL이앤씨는 “올해 1분기 실적과 비교할 때,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3분기 이후 원자재 가격 급등 현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회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원가혁신 노력의 결과도 가시화 되면서 이익개선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DL이앤씨는 다양한 미래 신사업 육성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의 탁월한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형모듈원전(SMR) 사업도 주목하고 있다. 차세대 원전기술의 선두주자인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소형모듈원전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소형모듈원전 사업을 그린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까지 연계한 새로운 에너지 기술 개발을 모색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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