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박경훈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오토금융과 기업금융 등 전반적으로 자산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지주로 편입된 이후 펀더멘탈이 견조해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 박경훈 대표는 경기 불황이 전망되는 하반기에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상반기 순이익 12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4% 성장했다. 지난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2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1881억원으로 30.3% 증가했으며 비이자이익은 561억원을 기록하며 32.7% 증가했다.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은 201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다. 충전이익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합산 값에 일반관리비를 제외한 수치로, 일회성 매각익이나 충당금 환입 같은 요소를 제외해서 경상적인 수익 창출력을 대표하는 지표로 꼽힌다.
지난 상반기 기준 우리금융캐피탈의 총자산은 12조563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3583억원이나 늘어났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3조8026억원이나 증가했다. 이중 대출자산은 11조5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증가했다.
특히 기업금융 자산이 3조27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1820억원 증가하여 대출자산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개인금융 자산도 7330억원 증가하여 2조2870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주력사업인 국산신차와 수입신차, 중고차 등을 합산한 오토금융 자산은 6조120억원으로 1조5670억원 증가했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의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지난 상반기 기준 1.09%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37bp 하락하는 등 자산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
박경훈 대표는 올해 목표를 ‘Digital No.1 캐피탈, First Mover 캐피탈’로 정하고 통합 디지털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 불황과 조달시장 악화 등에 따른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올해 세운 목표를 달성에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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