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0일 정례회의를 열고 VIP자산운용의 공모운용사 인가 안건을 최종 결의했다.
2003년 가치투자에 대한 믿음 하나로 투자자문사로 출발한 VIP자산운용은 2018년 6월 사모 운용사로 전환했고, 세계 최대 국부펀드를 포함 현재 3조3000억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하반기 신규 공모펀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최준철·김민국 VIP자산운용 공동대표는 "VIP자산운용은 가치투자로 청년들에겐 희망을, 퇴직연금펀드로 국민들에겐 든든한 노후에 보탬이 되는 운용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