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그랜저 등 상위 차급에 적용되던 사양이다.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량의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상황에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이 밖에도 일부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했다.
판매량이 가장 높은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자동차 전용도로 지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곡선로) 등을 기본 탑재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가 들어간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 기반의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트림에 쏘나타 N 라인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19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을 적용해 디자인을 강화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2.0 2592~3500만원, 가솔린1.6터보 2673~3581만원, LPi 2655~3633만원, 하이브리드 2946~3706만원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