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리스크 관리와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17 14:02 최종수정 : 2022-07-18 07:50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취약계층 지원 방안 강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우리금융그룹 본사 비전홀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우리금융그룹 본사 비전홀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물이 바다라는 목표를 향해 가다 웅덩이를 만나면 반드시 그 웅덩이를 채우고 다시 흐른다는 맹자의 ‘영과후진(盈科後進)’이라는 고사성어처럼 부족했던 점들을 확실히 재정비하고, 하반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출발하자”고 밝혔다.

17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15일 우리금융그룹 본사 비전홀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상반기에 양호한 재무 실적 등 좋은 성과도 많았지만, 고객 신뢰에 상처를 입은 아쉬움도 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그룹 임원진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대표 직원 등 약 200여명이 현장 참석했다. 자회사 부서장 등 1000여명의 임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를 고려해 유튜브로 시청했다.

우리금융은 작년 말 완전 민영화를 달성한 만큼 그룹의 대도약·대약진을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가자는 의미에서 ‘The Great Move’라는 행사 슬로건을 내걸었다.

손 회장은 하반기에 집중해야 할 과제로 ▲복합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그룹의 미래가 걸린 디지털 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이어 “경영성과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며 "여러 자회사들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올 상반기 우리금융지주 겸 은행 디지털최고임원(CDO)으로 영입된 옥일진 상무가 우리금융의 디지털 현주소와 로드맵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에서는 특별강사로 초청된 서스틴베스트 류영재 대표가 금융과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해 강연했다. 고객, 주주, 임직원, 지역사회,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도 열렸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기업금융 외길’ 김경호 부행장, 6년 만의 씨티은행 새 수장 낙점…과제는 ‘성장력 유지’ [2027 은행장 레이스] 한국씨티은행이 6년 만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낙점했다.김경호 부행장은 2001년 씨티은행에 합류한 이후 대기업과 금융기관 영업을 두루 거쳐 기업금융 전체를 책임져 온 정통파 기업금융 전문가로 통한다.유명순 현 행장이 소비자금융의 단계적 폐지와 기업금융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에 무게를 뒀다면 김 후보에게 주어진 숙제는 재편된 사업모델의 성장성과 지속성을 본격적으로 증명하는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심사역으로 시작해 기업금융 수장까지…‘25년 씨티맨’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2일 김경호 부행장을 차기 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임추위 구성원들 가운데 유명순 2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서 '은행 역할' 넓힌다…그랩·SCBX와 결제·송금 모색 [인뱅은 지금]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카오그룹이 기술·제도 대응과 함께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실사용 기반을 넓히고 있다. 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는 발행·유통부터 결제·송금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염두에 두고 금융·플랫폼·디지털자산 기업과 협업망을 구축하고 있다.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이 과정에서 금융 규제 대응과 계좌 기반 신뢰 인프라 구축을 주요 역할로 보고 있다. 자체적으로 발행 가능성과 해외송금·결제 활용 모델, 리스크 관리 체계까지 검토하면서 제도 정비 이후 사업화에 대비한다.은행·결제·플랫폼 결합…카뱅은 '신뢰 인프라'카카오그룹의 스테이블코인 전략은 개별 계열 3 박상원號 금융보안원, 추석 연휴 보안관제 강화…은행권도 거래 차단·AI 판독 [금융안전망 점검] 추석 연휴를 맞아 금융권이 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보안원은 연휴 기간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은행권도 고객이 직접 금융거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운영한다.금융거래를 사전에 제한하는 안심차단부터 이용 기기·접속지역을 지정하는 서비스, 인공지능(AI)으로 의심 문자를 판독하는 기능까지 방식도 다양하다. 연휴 기간 평소 이용하는 금융서비스의 보안 기능을 확인해두면 금융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다.금융보안원, 연휴 관제 대응 강화금융보안원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금융보안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사이버위기경보는 '관심' 단계지만 연휴에는 '주의' 단계에 준하는 대응 태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