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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수록 혜택 가득한 해외결제 카드 주목…항공권 할인 등 프로모션도 진행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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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15 09:32

핀트카드 해외 겸용으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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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겸용 핀트카드. /사진제공=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해외 겸용 핀트카드. /사진제공=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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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15일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한국 소비자들의 해외여행 인식과 태도에 대한 ‘리턴 투 트래블’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해외여행을 계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여행이 늘어나면서 관련된 상품 결제 시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휴가 지원금 지급 등 다채로운 혜택을 담은 카드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AI 일임 투자 ‘핀트(fint)’는 최근 생활 속 소비가 투자가 되는 ‘핀트 카드’를 해외 겸용으로 리뉴얼해 선보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핀트 카드는 BC카드와 제휴한 선불형 체크카드로 전월 실적이나 적립한도에 제약이 없으며 카드 발급 비용과 별도의 연회비 없이 사용 금액에 따라 무제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 겸용으로 새롭게 출시된 핀트 카드는 해외 결제처로 확대됐다. 해외 겸용 핀트 카드는 기본 적립 0.2%에 잔돈 쌓기 설정 시 추가 0.2%p와 핀트 투자 운용 시 추가 0.2%p가 캐시백 혜택으로 제공된다.

핀트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50일의 썸머 이벤트’를 진행하며 1.4%의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해외 겸용 핀트 카드 결제 고객들은 최대 2.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트래블엔로카 카드. /사진제공=롯데카드

트래블엔로카 카드.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는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최근 ‘트래블엔로카’ 카드를 선보였다. 트래블엔로카 카드는 이용금액의 최대 3%를 트래블월렛 앱에서 외화로 환전할 수 있는 ‘트래블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트래블포인트 1%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항공사·여행사 가맹점에서는 3%를 매월 5만 포인트까지 특별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요금을 트래블엔로카 카드로 결제하면 해외에서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애 시 최대 2억5000만원 등을 제공하는 해외여행자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 시 유용한 부가혜택 혜택도 있다. 국내 및 해외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차량 이동 서비스 ‘MOVV’ 3만원 이용권 바우처와 해외 짐 배송 및 보관 서비스 ‘굿럭’ 3만원 이용권 바우처, 국내외 공항에 있는 ‘The Lounge’ 제휴 공항 라운지 1회 무료 이용권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협중앙회는 최근 급증한 여행 수요에 맞춰 해외여행 특화상품 ‘에어머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에어머니 체크카드는 결제 때 적립되는 항공포인트 에어머니로 제휴처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각종 여행 관련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머니 체크카드는 국내 및 해외 전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0.5%의 에어머니가 적립되고 전월 실적 충족 요건과 적립 한도가 없다. 해외이용 수수료인 결제 수수료와 현금인출 수수료, 잔액조회 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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