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S칼텍스, 공급망 ESG 관리 강화 나선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30 09:47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닫기허세홍기사 모아보기)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사와 자회사·해외법인을 대상으로 한 공급망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GS칼텍스는 331개 핵심 협력사를 대상으로 4개월간 공급망 ESG 평가를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가 ‘EU 공급망 실사 지침(안)’을 발표함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협력사는 각 항목의 ‘정책 – 실행 – 컴플라이언스’ 전반을 점검할 수 있다. 평가 문항은 국내외 ESG 트렌드를 반영한 인권 및 노동, 안전보건, 환경, 윤리 및 경영시스템 4개 분야로 구성됐다.

GS칼텍스는 지난 2018년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하고 공급망 ESG 평가를 시범 실시한 이래로 2020년 107개사, 2021년 316개사에서 올해에는 331개사로 확대했다. 이번 협력사 ESG 수준 평가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생산과 직결된 자회사와 해외법인들의 ESG 현황을 점검하는 등 공급망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급망 ESG 평가와 더불어 참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7월초 협력사 ESG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ESG 교육은 ESG 개념, 최신동향, 대응방안 등 협력사 경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ESG의 본질을 이해하고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

공급망 ESG 평가는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함께 진행하며, 참여 협력사는 ESG 항목별 리스크 요인과 개선사항에 대한 진단 결과 보고서를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자사의 ESG 리스크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 노력을 통해 ESG 수준을 높일 수 있다.

또 GS칼텍스는 진단 결과를 통해 선정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해당 기업을 방문하여 ESG 경영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밸류 체인(Value Chain)과 직결되는 협력사 중심으로 방문 경영컨설팅을 확대하여 시행하고 협력사의 ESG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공급망 체계적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수 요소”라며, “GS칼텍스는 앞으로도 협력사에 ESG 정보와 컨설팅 등을 지속 지원하며 협력사와 함께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경영을 이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진, 코리아컵 참가 해외 명마 국제 수송 전담 한진이 국내 최고 권위 국제 경마대회에 출전하는 해외 우수 경주마들의 항공·육상 국제 왕복 수송을 전담한다. 대회 등급이 최근 한 단계 격상되면서 출전마들의 몸값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뛴 가운데, 특수물류 수행 능력을 통해 왕복 수송을 따냈다.코리아컵 IG2로 올라…명마 이동 전담 필요한진은 내달 6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 열리는 한국마사회 주최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참가 해외 경주마 국제 왕복 수송을 수행한다.국제경마연맹(IFHA)은 경주 수준과 상금 규모, 출전마 면면 등을 종합 평가해 세계 각국 경마대회에 등급을 매긴다. 가장 높은 IG1부터 IG2, IG3까지 세 단계로 나뉘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 좋은 성적을 2 SKT, 사진 찍으면 AI가 기록·분류...'에이닷 로그' 출시 SK텔레콤은 에이닷 앱에서 AI가 사진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에이닷 로그(A. log)' 기능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에이닷 로그는 이용자가 메타(Meta)의 AI 글래스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AI가 분석해 제목·설명과 태그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이다. 사진을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진에 담긴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는 기록으로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예를 들어 공연 포스터를 촬영하면 AI가 공연명·일시·장소 같은 정보를 기록으로 정리한다. 이용자는 시간이나 키워드를 입력해 해당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자동 생성된 태그를 기준으로 연관된 기록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도 있다.대표적으로 명함, 영수증을 비롯해 3 '소각' 하이닉스 vs ‘배당’ 삼성전자…반도체 이익, 오너에게는 어떻게 돌아가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으로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고 있지만, 오너 일가에 미치는 효과는 엇갈린다. SK하이닉스는 40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하는 방식으로 SK스퀘어의 지분율을 높이는 반면, 삼성전자는 배당을 통해 오너 일가와 삼성물산에 현금이 돌아가는 구조다. 같은 주주환원이라도 지배구조에 따라 오너에게 돌아가는 실익과 지배력의 효과가 달라지는 셈이다.소각하는 하이닉스…SK 오너에게 지배력SK하이닉스는 향후 3개월간 40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발표했다.자기주식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은 SK그룹이 SK하이닉스 지배력을 유지하는 데 유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