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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Global X Japan', ETF 2종 동경거래소 상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6-24 18:58

'Global X Japan Tech Top 20 ETF' 'Global X Green J-REIT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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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병성)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Global X Japan Tech Top 20 ETF(상장지수펀드)’와 ‘Global X Green J-REIT ETF’를 24일 동경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Global X Japan Tech Top 20 ETF는 일본을 대표하는 테크놀로지 관련 20종목에 투자한다. 비교지수는 ‘FACTSET Japan Tech Top 20 Index’다. 해당 지수는 일본 상장주식을 대상으로 유동성과 실적을 고려해 유니버스를 구성한 후 ▲로봇 ▲반도체 ▲하드웨어 및 전자기기 ▲컨텐츠 및 플랫폼 ▲e커머스 ▲클라우드 6가지 테마로 분류해 각 테마별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편입한다. 2022년 4월말 기준 소니 그룹, 캐논, 파나소닉, 후지 필름, 닌텐도 등이 편입돼 있다.

Global X Green J-REIT ETF는 대표적인 인컴형 투자 대상인 REIT(리츠)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융합한 상품이다. 환경 배려 인증을 받은 건축물(그린빌딩)에 투자하는 REIT가 주된 투자 대상이다. 비교지수는 ‘SOLACTIVE Japan Green J-REIT Index’다. 해당 지수는 J-REIT를 대상으로 일본 및 국제기관에 의한 환경대책 인증 면적비율 상위 70%로 유니버스를 구성한 후 유동성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을 선별, 투자 비중을 결정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Global X Japan 관계자는 “최근 엔화약세로 일본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Global X ETF는 적은 금액으로 일본에 분산투자가 가능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Global X Japan은 2019년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 ETF 운용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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