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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4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를 방문해 피터 베닝크 최고경영자(CEO), 마틴 반 덴 브링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경영진을 만나 양사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미팅에는 경계현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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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미래 반도체 기술 트렌드 ▲반도체 시장 전망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위한 미세공정 구현에 필수적인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의 원활한 수급 방안 ▲양사 중장기 사업 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이 부회장이 네덜란드 ASML 본사를 찾은 것은 지난 2020년 10월 이후 20개월 만이다. 당시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사용될 신형 EUV 장비를 살펴봤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ASML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 이후 파트너십을 쌓아왔다. 지난 2016년에는 베닝크 CEO 등 ASML 경영진이 삼성전자를 방문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연구개발 및 투자 확대 ▲ASML과의 기술 협력 강화 등을 통해 EUV를 비롯한 차세대 반도체 생산 기술을 고도화시켜 파운드리 분야의 경쟁력을 키우고,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초격차'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에서 피터 베닝크(Peter Wennink) ASML CEO, 마틴 반 덴 브링크(Martin van den Brink) ASML CTO 등과 함께 반도체 장비를 점검했다. 사진=삼성전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520233905704645ffc977121122668102.jpg&nmt=1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에서 피터 베닝크(Peter Wennink) ASML CEO, 마틴 반 덴 브링크(Martin van den Brink) ASML CTO 등과 함께 반도체 장비를 점검했다.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이 부회장은 루크 반 덴 호브 CEO와 만나 반도체 분야 최신 기술 및 연구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imec에서 최첨단 반도체 공정기술 이외에 인공지능(AI), 생명과학, 미래 에너지 등 imec에서 진행 중인 첨단분야 연구 과제에 대한 소개를 받고 연구개발 현장도 살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