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는 7일 대전 유성구 자운동에 위치한 국군대전병원에 국군 장병들을 위한 휴식 및 문화공간 'H 라운지'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한화디펜스.
이미지 확대보기김무영 한화디펜스 경영지원실장과 이정렬 국군대전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군의무사령부 산하의 군병원 내에 휴식 및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한화디펜스 대표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년 국군수도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병원 내 휴식 및 문화공간의 이름 ‘H Lounge’는 ‘Hanwha’와 ‘Hospital’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졌다. 라운지는 부상 및 질병 치료를 위해 머물고 있는 장병들이 환기가 되는 쾌적한 공간에서 편히 휴
식할 수 있도록 병원 중정을 활용하여 조성했다.
김무영 한화디펜스 경영지원실장은 “국군 장병들의 건강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기 때문에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H 라운지 조성 외에도 장병들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