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금융·경제 수사 전문가 [프로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07 15:52 최종수정 : 2022-06-07 15:59

윤석열 라인의 막내…‘특수통’ 검사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검사가 내정됐다. 이복현 내정자는 사상 첫 검찰 출신 금감원장으로, 국정원 댓글 사건과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등을 수사한 윤석열 대통령 라인의 ‘특수통’ 검사로 꼽힌다.

고승범닫기고승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7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신임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이복현 전 부장검사를 임명 제청했다. 이복현 내정자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여 공인회계사 시험과 사법시험에 동시 합격한 금융·경제 수사 전문가로 꼽힌다.

이복현 내정자는 지난 2006년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수1과장으로 현대자동차 비자금 사건과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 등 수사를 담당했을 당시 차출돼 수사에 참여했다. 지난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과 2016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등도 함께 수사했다.

또한 이복현 내정자는 지난 4월 소위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입법을 강행하는 것에 반발해 사표를 냈으며, 지난달 의원 면직 처리됐다. 최근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증권·금융범죄 합동수사단이 부활하면서 검찰 출신 금감원장 선임으로 검찰과 금감원 간 금융 범죄 수사 공조가 더욱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금감원장뿐만 아니라 주요직에 검찰 출신 인사가 잇달아 선임되면서 ‘검찰공화국’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대통령실은 “가장 유능하고 가장 적임인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재 풀을 넓히는 문제에 대해 내부적으로 고민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복현 내정자에 대해 “검찰 재직 시절 굵직한 경제범죄 수사 업무에 참여해 경제정의를 실현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회사의 준법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등 금감원의 당면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되어 신임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제청했다”고 밝혔다.

◇ 인적사항
△ 1972년생
△ 1991년 경문고등학교 졸업
△ 1995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경력사항
△ 1998년 공인회계사 합격
△ 2000년 사법시험 합격(42회)
△ 2003년 사법연수원 수료(32기)
​△ 2004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
​△ 2005년 전주지검 군산지청 검사
△ 2011년 법무부 법무과 검사
△ 2013년 서울중앙지검 검사
△ 2016~2017년 춘천지검 검사
△ 2017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부장검사
△ 2018년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2부장
△ 2019년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장
△ 2019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4부장
△ 2020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
△ 2020년 대전지검 형사3부장
△ 2021~2022년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생활 속 실천’으로 에너지 절감 나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전 세계적인 에너지 수급 불안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6 탄소중립·에너지 절감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비우고, 끄고, 높이고’를 핵심 실천 방향으로 설정하고, 사무환경 개선과 디지털 사용 습관 변화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활동에 중점을 둔다.특히 개발원은 디지털 기반 기관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를 주요 과제로 앞세웠다. 개발원은 불필요한 파일과 중복 데이터를 정리해 저장 용량을 줄이고, 이를 통해 지역클라우드센터 서버 운영 및 냉각에 소요되는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 2 국민의힘 서울 중구 시·구의원 후보 연대…약수역 합동유세 전개 [6·3지방선거] 지난 5일 서울 중구 약수역 일대에서 국민의힘 시·구의원 후보 3인이 합동 유세를 펼쳤다. 시의원·구의원 후보가 연대 전면에 나서며 ‘원스톱 지역 해결’을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6일 중구의회 양은미 의원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유세에는 윤수혁 중구 제2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 양은미 다선거구 구의원 후보, 최윤성 라선거구 구의원 후보가 함께 참여했다. 세 후보는 공동 유세를 통해 ‘압도적 승리’를 목표로 결속을 강조했다.이번 연대는 기존 개별 유세 방식과 차별화된다. 시의회와 구의회 간 협업 구조를 전면에 내세워 지역 현안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선거 과정에서 정책 연계를 강조하는 사례는 있지만, 현장 유 3 영등포구, 수학캠프부터 청년저축까지 생활정책 추진 [우리區는 지금] 서울 영등포구가 청소년 교육부터 반려동물 놀이터·공공일자리·청년 자산형성·에너지 절감 지원까지 생활 밀착형 정책을 동시에 추진한다.◇ 예비 고교생 대상 ‘수학캠프’ 운영…여름방학 집중 학습 지원영등포구는 2027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캠프’를 운영하고 오는 28일까지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중학교 1~3학년 수학 과정을 핵심 중심으로 압축해 7일간 집중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교 진학 전 필수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 공백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캠프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사전 레벨 테스트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