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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시 동행센터 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정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24 16:11

복지·건강 통합돌봄 성과 인정

마포구 '더-이음_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마포구 '더-이음_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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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가 서울시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마포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5년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총괄·복지·건강 등 3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건강취약계층 지원, 복지·건강 협업체계 구축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마포구는 동행센터를 중심으로 복지와 건강을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건강 돌봄 강화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1인 중장년층 더-이음 사업'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이 사업은 건강코디네이터와 전담주치의를 연계해 건강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포구는 지난해 중장년 1인 가구 95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했다. 건강검진 39건, 주치의 상담 527건, 의료비 지원 180건을 제공했으며 소통·관계 형성 프로그램도 100회 운영해 964명이 참여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포 안심 똑똑!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도 성과를 냈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 통화 이력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IoT 기기 등을 활용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089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안부 확인 요청 처리율은 97%를 기록했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자치구 선정은 동행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복지·건강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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