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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생활 속 ESG 실천 '행가래'로 나무 10만그루 효과 냈다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2-05-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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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 C&C(대표 박성하)는 26일 일상 생활 속 ESG 활동 ‘행가래’를 통해 지난 2년간 10만5000그루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행가래는 계단 이용, 머그컵·텀블러 사용, 식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양면 인쇄·복사, 자전거 출·퇴근, 헌혈·봉사, 자원 재활용 등 활용을 하면 SV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포인트는 행가래 도입 기관에서 지정한 곳에 기부를 하거나 사회적 기업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행가래를 도입한 곳은 SK C&C, 대한상공회의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앤쇼핑, 전주완산여고 등 17곳이다.

1만4000여명에 달하는 행가래 이용자들은 행가래를 통해 탄소 배출량 2520t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이는 19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장애 청년 대상 IT 장학금을 비롯해 사랑의 열매, 사회적 기업 등으로 기부한 행가래 포인트 기부 금액은 약 5500만원에 달한다.

김성한 SK C&C SV담당은 "행가래를 통하면 각 기업 및 기관 특성에 맞춰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자신만의 다양한 일상 생활 속 ESG 실천 활동을 자유롭게 설계 운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SK C&C, 생활 속 ESG 실천 '행가래'로 나무 10만그루 효과 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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